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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에서 피오줌액정으로.. 삼성 왜이러나?


노트7의 폭발문제로 세계적인 이미지 실추가 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이번에는 액정의 색상으로 말이 많다.

폭발을 피하기 위해 교환을 받은 노트7의 액정 색상이 심하게 붉은 색상을 보이는, 일명 '피오줌 액정' 현상을 보인 것이다.


피오줌 액정이란 '오줌액정'이라 불리는 노란 빛을 보이는 액정에 대별하여 붉은 액정에 대해 부르는 표현인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이 제보한 사진에 의하면 이전의 노트7과는 달리 확연하게 붉은 화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폭발 문제를 일으켰던 기존의 삼성SDI 배터리를 장착한 노트7에서는 배터리에 문제는 있었을 지언정 화면은 괜찮았는데 새로 교환받은 노트7은 발열이 심하고 붉은기가 심해서 많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실 노트7의 붉은색 액정은 배터리 폭발과 더불어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된 불량이었다.

이는 디스플레이의 특성이거나 접착공정 상의 불량이라는 견해가 있다.


삼성전자는 100만원에 육박하는 프리미엄폰인 노트7의 각종 불량문제를 철저히 잡아내어 더이상 구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