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박근혜를 지지하면 보수? 진보?

현 시점에서 박근혜를 아직도 지지하는 분이 있다면 좌파일까 우파일까?

정답은 최순실파이다.

이미 보수들은 저 촛불집회의 거대한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박근혜는 원래부터 실체가 없는 인간으로 '칠푼이'다.

사기꾼 최태민이 박근혜를 통해 수천억의 이익을 취했지만

 그것으론 성이 차지 않은 나머지 박근혜를 대통령 자리에

 앉히는 것을 가업으로 삼고 결국에는 성공한 것이다.

일제시대에 일제에 충성했고 이름이 7개나 있으며

 온갖 사기를 치고 다니던 최태민은 나라도 민족도 없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이 있을 뿐인 기회주의자로서

 박정희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다.

박정희가 최태민을 끝끝내 내치지 않은 이유도

 너무나 자신과 닮아서 아니겠는가?

사기꾼 최태민이 대통령으로 내세운 박근혜는

 최씨집안의 축재를 위한 허수아비이다.

그러니 현 정권은 최씨정권인데 이들은 국가의 안위나 민족,

 보수나 진보 같은 구분 따위는 전혀 관련이 없고

 자신과 자신가문의 이익만을 위해 모든 국정을 가지고 놀았다.

칠푼이 박근혜가 완전히 국정을 떠맡긴 최순실이도

정유라를 보면 알겠지만.. 피는 못속인다고 했나? 역시 돌머리이다.

박근혜를 감시하는거 말고 다른 재주는 없는 양반이다.

그런데 1:1 최면에 능했던 최태민과 달리 최순실은 군중 최면에 능한 것 같다.

이미 18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리고 오랜 군부독재 기간동안의 국민 세뇌,

 우상화 작업으로 뇌속에 '빨갱이'라는 스위치를 갖게된 국민들을 대상으로

그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

국정원이 대선에도 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던 것처럼

최순실은 최태민이 박근혜를 통해 마련한 막강한 자금력으로

 강력한 사이버사단을 꾸린 뒤 온갖 거짓말을 만들고 빨갱이 소설을 지어내어

 세뇌가 가장 잘 되어있는 노인층에게 집중적으로 살포했고

결국 그들의 스위치를 켜는데 성공함으로 성공하고야 말았다.

가업을 이룬 것이다.

지금도 그들은 활동중이다.

그 전에는 없던 정치 수단인...

극우 보수계에서도 언급을 피할 정도로 쪽팔리는

패륜, 반인륜 사이트 '일베'도

 나는 감히 최순실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결론을 내겠다.

지금 박근혜 하야를 반대하는 분들은 진보나 보수가 아니라 그냥 최순실파다.

이건 명확하다.

최순실의 박근혜에 대한 집요함은 최태민의 가르침이었을 것이다.

"이년만 물고 늘어지면 된다. 절대 놓아선 안된다. 대통령으로 만들면 한국은 우리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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