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못할 이야기 외
어느 부부가 산행하다 남편이 실수로 길가에
있는 벌통을 발로 찼다.
벌통 안에 있는 벌들이 쏟아져 나와 남편의 온몸을 쏘는 바람에
남편의 머리도 붓고 몸통도 붓고 그것도 부었다.
집에 돌아와 부인이 남편에게 약을 발라 주다보니
그것이 통통한 것이 듬직하게 보였다.
부인은 남편을 부추겨서 사랑을 했다.
부부가 사랑을 하면서 둘 다 울었다.
남편은 아파서 울고 부인은 좋아서 울었다.
부인은 그 다음 날부터 벌통 앞에 물을 떠 놓고 빌었다.
“제발, 벌들아! 우리 남편 그거 한 번만 더 쏘아다오!”
예전과 요즘의 어머니들의 비교
▶ 대부분 옛날 어머니들
미국 : 장애인을 도와야 한다. 물건을 훔치지 마라. 예의 범절을 지켜라.
일본 : 남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아라.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일해라.
한국 :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해라. 항상 정의를 위한 삶을 살아라.
▶ 일부 요즘 어머니들
미국 : 총기를 든 아이를 보면 얼른 도망가라. 콘돔을 항상 보유해라.
일본 : 지금 사귀는 그 아저씨랑 해어져라. 25살 차이는 너무하다.
한국 : 맞고 들어오려면 집에 오지 마라. 니가 먼저 때려라!
할아버지의 굿모닝
어느 날 아침, 할아버지가 잠을 막 깬 손자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우리 강아지 잘 잤니?"
"할아버지~ 굿모닝~"
"뭐, 구... 뭐시기?"
"에이 영어로 좋은 아침이란 뜻 이예요."
할아버지는 평소 자신을 무식하다고 무시하던 할머니에게 자신의
해박함을 과시 할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리고는 아침을 준비하던 할머니에게 다가가 조용히 속삭였다.
"할멈, 굿모닝~"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오늘은 감자국인디..."
선생님보다 나은 제자
한문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서더니 한 여학생에게 물었다.
"금상첨화란?"
"술꾼이 해장국 먹으면서 한잔 걸칠 때요."
"천만다행이란?"
"마지막 잔이 엎질러졌는데 술잔에 술이 반 정도 남았을 때요."
"설상가상이란?"
"위장병에다 위염까지 겹쳤을 때요."
선생님은 어이 없어하며 한 남학생을 지명하여 다시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금상첨화란?"
"코도 크고 그것도 클 때요."
"천만다행은?"
"코는 작으나 그것은 클 때요."
"유명무실은?"
"코는 크나 그것이 작을 때요."
"그럼 설상가상이란?"
"코도 작은 것이 그것마저 작을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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