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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이버부대, 노인들을 집중적으로 기만중.


오늘, 주변의 노인분들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라며 보여주신 사진이다.

신기하게 보통 사람들은 이런 문자나 SNS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없는데

연세가 많으신 노인분들은 다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내게 말씀하신다.


"최순실이 딸 정유라 야가 이정도면 참 이쁘다 아이가."


근데 위의 사진은 아래의 사진을 자른 것이었다.




위의 인물은 드라마 '밀회'에서 드라마상의 '정유라'로 등장한 배우 진보라씨이다.


2년도 넘게 오래된 드라마인데 저 정유라라는 인물이 부정입학을 했고

정유라의 엄마가 무당 같은 여자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가지로 현재 최순실 사태와 닮아 있어서 혹시 이화여대를 나온 작가가

이미 뭔가를 알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데, 작가는 '우연의 일치'라고만 하고 있다.



이 분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아니라 드라마상에서 정유라로 나왔던 진보라씨이다.

현쟈 노인분들은 최순실의 딸로 믿고 계시는 중.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얼굴은, 우리나라에서 노인분들만 빼면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다.


바로 아래 사진이다.


노인분들은 이전에도 몇 년동안 야당인사들이 빨갱이라는 문자와 SNS메시지, 그리고

새누리당이 집권하지 않으면(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지 않으면) 우리나라가 즉시 공산화 되어

광장에서 공개처형되고 모든 재산이 압수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덜덜 떨면서 내게 말씀하셨던 분들이다.


최근엔 촛불집회에 모인 사람들이 1인당 5만원씩 받고 모인거라고 굳게 믿고 계셨고..

또 최순실과 박근혜가 물러나게 되면 우리나라가 공산화 되고 대부분 광장에서 공개처형 될꺼라고

벌벌 떨고 계시는데 그 이유도 이분들이 받았다는 SNS메시지와 문자메시지 때문이었다.


문제는 노인분들은 스마트폰을 갖고는 계시지만 스스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어떤게 진짜 정보이고 거짓정보인지 구별하고 판단할 능력은 없다는 것이다.


이점을 간파한 최순실 사이버부대와 청와대, 국정원은 이런 노인분들만 타겟으로 하여

남남갈등, 가정내 갈등을 일으켜 사회가 혼란스럽게 하며 빠져나갈 기회를 노리는 것이다.


정유라는 이년이라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노인분들이 이런 진실에 입각한 글들을 보실 수는 없을테니..

계속 배우 진보라씨를 정유라씨라고 믿고 있을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