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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글

유머글 모음 - 똥차 外




★ 똥이 차야 가지요 


버스 승객이 낡은 시내버스에 올라타면서 말했다.

'이 차 똥차구만.'

그런데 버스가 출발하지 않고 계속 정차하자 그 승객이 물었다.

'차 안 가요?' 그러자 운전기사가 대답했다.

'똥이 차야 가지요'




★ 정신과 의사


정신과 의사가 환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는데, 한 환자가 의사에게 물었다.

“의사 선생님! 이 세상 사람들은 다들 이상한 버릇을 하나쯤 가지고 있다는데, 선생님은 무슨 버릇이 있죠?”


갑자기 질문을 받은 의사는 잠깐 생각하더니 말했다.

“저는 이상한 버릇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자 환자가 다시 물었다.

“그러면 선생님은 어떤 손으로 커피를 저으시나요?”

“오른손으로 젓기도 하고, 왼손으로 젓기도 하지요!”

이 말을 들은 환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혼자 중얼거렸다.

“거 참, 이상한 버릇이네? 사람들은 대부분 스푼으로 저어서 먹던데?”





★ 휘파람이 불고싶은 아이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열심히 숫자를 가르치고 있는데 

한 아이가 ‘쉬가 마렵다’고 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말했다.

“갔다 와요.그런데 다음부터는 쉬가 마려우면 휘파람이 불고 싶다고 해요.여러분!”


그러던 어느 날. 

그 유치원에 다니는 남자 아이가 집에서 놀다가 엄마에게 ‘휘파람이 불고 싶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밤중에 휘파람 부는 게 아냐,내일 낮에 불어!” 

잠시 후 아이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엄마!휘파람 불고 싶다니까’라고 보챘다. 

그러자 엄마는 할 수 없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

"

"

"

그럼 아빠귀에다 대고 살살 불어라!! 





★ 요즘 남자 


어떤 남자가 길을 걷다가 

요술 램프를 주웠다 


이남자 동화에서 보는것 처럼 

요술 램프를 문지르기 시작했는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요정이 나타나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한다 


와~~이남자 눈이 휘둥그레 해 가지고 

무엇을 말할까 생각하다가 돈도 필요하고 


예쁜 여자도 필요하고 

결혼도 하고싶고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 


한꺼번에 다 말해야지 그러면 아무거나 

하나는 들어 주겠지 하고 


돈, 여자, 결혼, 을 한번에 다 말해 버렸다 

그런데...... 



그남자 소원은 들어 주었는데 

돈여자와 결혼 했단다..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욕심은 금물이랬쟈나!!!!! 






★ 절대로 먹지마~~ 


거북이 세 마리가 김밥을 싸 가지고 소풍을 갔다. 

그런데 김밥을 먹으려고 보니 물을 안 가져온 것이었다. 


그래서 세 마리 거북이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거북이가 물을 뜨러 가기로 했다. 결국 한 거북이가 졌다. 


그 거북이는 자기가 물 뜨러간 사이에 

나머지 두 마리의 거북이가 김밥을

다 먹을까봐 걱정이 되어 


"너희들 나 올 때까지 김밥을 절대로 먹지마"라고 

말하고선 물을 뜨러 갔다. 


나머지 두 마리의 거북이는 물 뜨러간 거북이를 기다렸다.


한 시간 두 시간...

그래도 물을 뜨러간 그 거북이가 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두 마리의 거북이가 

김밥하나를 먹으려고 하는 순간, 


바위 뒤에서 

물 뜨러간 거북이가 나오면서 하는 말~



"야! 니네~,정말.. 그런 식으로 나오면 

나, 물 뜨러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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