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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NIPT 검사는 무엇인가요? 자세한 설명.


NIPT 검사는 임산부의 혈액에 있는 DNA를 분석, 태아의 다운 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파타우 증후군, 성염색체 수적 이상에 대한 위험도를 확인하는 검사 입니다.




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임산부, 이전 임신에서 다운증후군, 파타우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이 진단되었던 경우, 기존의 모체혈청선별검사에서 다운증후군 또는 에드워드증후군에 대해 고위험으로 나온 경우, 부모의 염색체 이상으로 다운증후군, 파타우증후군 위험도그 증가한 경우 본 검사가 권장됩니다.




NIPT는 임신 10주 이후에 검사가 가능하며 기존의 검사(트리플, 쿼드, 통합검사)와 차이점은


쿼드 검사의 경우 약 80%, 통합검사의 경우 약 90%의 다운증후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모체혈장 DNA검사의 경우는 보통 다운증후군 99% 이상, 에드워드증후군 97~99%, 파타우 증후근 79~92%를 선별해 낼 수 있고 이는 기존에 행해지는 쿼득머사, 통합검사 등 보다 정확합니다. 또 기존 검사의 경우 검사를 한 임산부 중 약 5% 가 고위험군으로 나오지만 NIPT 검사는 1% 미만에서 고위험군으로 나오게 되므로 양수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줄어드는 잇점이 있습니다.




NIPT 검사는 선별 검사로서 다운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는 아닙니다. 이 검사를 통해 양수검사나 융모막검사 같은 진단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가려내기 위한 것입니다. 즉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선별해 내기 위한 검사 입니다. 따라서 NIPT 검사를 했다고 해서 양수검사나 융모막 검사를 안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NIPT 검사에서 저위험군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NIPT 검사에서 0.8~8.1%의 경우는 결과를 알아낼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태반으로부터 유래된 DNA가 너무 적어서인데 이런 경우 재검을 할 수도 있지만 정밀초음파나 양수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담당 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NIPT 검사 (모체혈장 DNA검사)는 신경관 결손증과 태아의 구조적 이상과는 무관한 검사이므로 신경관 결손증 검사와 초음파 검사는 따로 받아야 합니다.


유용한건 혼자보시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