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가격뿐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CNN방송이 프랑스 고가(高價)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2017년 봄·여름 컬렉션에 나온 2145달러(약250만원)짜리 가방과 이케아의 99센트(약 1100원)짜리 장바구니를 비교해 내놓은 평이다.
이 두 가방이 '너무 비슷하다'는 이유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미국 뉴욕 바니스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 이 가방 사진이 큼지막하게 올라오면서부터. '발렌시아가 아레나 초대형 쇼핑용 토트백'이라는 설명과 함께 푸른 형광색 가방 사진이 올라오자 수많은 네티즌은 이를 캡처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으로 전파했다. "이케아 가방과 정말 똑같다"는 것이다. 두 가방은 사실 소재가 다르다. 발렌시아가 가방은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졌고, 이케아 장바구니는 재생 비닐 제품이다. 논란이 계속되자 이케아 대변인은 "우쭐한 기분이 든다"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아마 내구성도 이케아 천원짜리 백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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