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현재 기거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자택을 내놨다고 헤럴드경제가 20일 보도했다.
경호상의 어려움이 자택 매각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라 한다.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은 평범한 단독주택의 형태라 인근에서 내부를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20여명에 달하는 경호 인력의 거주공간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것도 한 가지 이유라 한다.
다만 박 전 대통령 측은 중개업소에 자택을 내놓는 대신 '박사모' 등 최측근(?)을 통해 은밀하게 매입자를 찾고 있다고 헤럴드경제는 전한다.
주변에 고위 박사모 회원이 있다면 여러분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가격. 삼성동의 개별공시지가로만 따졌을 때 27억 원이 넘으며 실거래가는 70억 원대에 달할 것이라고 인근 부동산업계 종사자는 헤럴드경제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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