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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죽기 직전 북한에서의 해맑은 모습들...

­­ː 2017. 6. 22. 11:21


오토 웜비어(22)가 북한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 2016년 겨울, 북한을 여행하며 북한 주민들과 찍은 것으로 보인다.




여행 동료들과 해맑게 웃는 모습의 대학생 오토 웜비어




오토 웜비어는 북한의 음식들도 잘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음식들과 함께 생수와 하이네캔 맥주가 보인다.




김일성, 김정일 동상 앞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웜비어와 버지니아 대학교 학생들





눈뭉치를 던지며 즐거워하는 웜비어





새해가 되기 전날, 웜비어와 동료들이 버스 안에서 웃고 있다.





눈이 많이 내린 평양에서 눈뭉치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셀카에 보이는 오토. 오토 웜비어는 청재킷을 입고 귀마개를 착용하고 있다.





포스터를 훔쳤다는 어처구니 없는 혐의. 그게 체제 전복을 위한 것이라는 북한의 억지 주장과 함께 구속된 웜비어.


웜비어의 여행 동료들과 그를 아는 사람들은 "웜비어는 매우 바른 사람으로 그가 절대로 규칙을 어길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웜비어는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에서 석방되었다. 18개월 만이다.

그리고 곧 그는 고국인 미국에서 가족들 눈 앞에서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


북한의 억지 누명과 고문으로 고인이 된 오토 웜비어 청년의 명복을 빕니다.


- 하하호호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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