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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제 녹취록 22장 방송 정리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는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주장의 근거로 본 문건을 작성하게 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왜 내가 박근혜를 반대하는가?


"박근혜는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다."

"측근의 꼭두각시일 뿐으로서 한 나라를 이끌 능력이 없다."

"박근혜와 업무를 하며 지켜보면 박근혜는 완벽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꼭두각시였다."


※ 완벽한 꼭두각시, 100% 꼭두각시 라는 표현이 3번 반복됨.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표가 되겠다고 설칠때 누구를 만나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두 물어보고 100% 시키는대로 했다."


※ 최순실이 박근혜에게 아랫 사람들에게 뭘 지시하라 어떻게 얘기하라고 하면 그대로 했던 것처럼 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조순제-박근혜 시대엔 똑같이 그렇게 했었다는 얘기.



"묘하다. 이해 안가는 스토리가 너무 많다. 그러니 이게 나라를 맡기면 어떻게 되겠어. 진짜 미스테리로 끌고 갈거라는 거야."


 한마디로 너무너무나 인생이 미스테리해서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 자체를 미스테리로 끌고 갈 것이다.




"박근혜가 어떤 부정한 일을 지시해놓고 잘못되면 책임을 전가한다." (영남대 비리 사태 사례를 제시)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비극의 나라가 될 것이라 확신."


※ 박근혜는 절대 안되니 차라리 이명박이 됐으면 좋겠다.



"박근혜의 어둡고 더러운 면에 대한 정보를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정동영 진영은 갖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가 되면 한 방에 훅 갈 것이다."



"최태민과 박근혜는 물과 고기의 관계이다." (최태민이 물, 박근혜가 고기)


"최태민과 박근혜는 간첩 점조직 하듯이 만나는 관계였다."


"최태민의 역삼동 단층 기와집으로도 박근혜는 수시로 찾아왔다."


"박근혜가 온다고 하면 사람들(식구들)을 다 피하게 하고 나도 마당에 있다가 집 뒤로 피했다. 그러면 박근혜가 방으로 쏙 들어갔다."


"한 두 평 정도 되는 작은 골방에 최태민과 박근혜 둘이 들어갔다 하면 세시간 네시간이상 나오지 않는데 밥은 문간에 놔두면 영감이 가지고 들어가서 같이 먹고..."


"(박근혜는) 한 달에 여러번씩 자주 왔다."



"최태민의 가족들은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를 감수했다."


 대통령의 딸이고 엄청난 돈 때문에 최태민의 가족들은 둘의 특수한 관계를 감내하고 감수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집안이 돈천지였지. 아.. 돈 많았어. 우리나라 재벌들이 다 냈어."


※ 현재 최순실-박근혜 정권처럼 당시 구국봉사단을 하며 재벌들로부터 돈을 뜯어내어 최태민집은 막대한 부를 거머쥐고 그 재산들을 관리했다.



질문자 : 박근혜는 왜 재산관리까지 최태민에게 맡겼을까?



"나도 불가사의다. 불가사의한 점이 많다. 이유를 살펴보자면, 박근혜가 믿고 맡길 사람이 없었다. JP하고도 등졌잖아요. 돈은 엄청 많아 방황하고, 외롭고, 사회경험이 없어 능력도 없고, 해서 돈까지 맡길 수 밖에 없었다."


"최태민은 참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여자에 대해서는..."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과 박근혜(최태민)의 관계


"사무실에서 얘기한걸 1분만에 중앙정보부에서 알았다. 박근혜와 최태민은 김재규를 결사적으로 씹었다. 저걸 그냥 두면 큰일난다고..."



"10.26 사건 벌어지고 청와대 금고에 6억원, 스위스 은행에 50억과 같은 뭉칫돈들이 어디로 갔나..."


※ 당시 강남 은마아파트 1채의 가격은 2천만원.


"전부 계집애들(최태민의 자식들)과 사돈의 팔촌까지 이 뭉칫돈을 분산시켰다."



박정희와 박근혜의 우상화, 우민화, 그로 엄청난 이득을 취한 최태민 일가의 문제들...


이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세력들... 하지만 모두 실패.


김재규도 실패하고 전두환도 못했고, 노태우도 못했고 민주정부 10년도 바로잡지 못한 이 비리의 근원을 지금에서야 국민적인 요구로 드디어 특검을 만들어 바로잡으려는 역사적인 책무를 가지고 일하고 있는 박영수 특검입니다. 막중한 역사적 사명을 갖고 계신 박영수 특검 관계자 분들을 응원합니다.